【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24일 제6차 장외집회를 끝내고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청와대를 향한 야간 행진에 나섰다. 선도 차량에 오른 민경욱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을 성토하며 구호를 선창했다.
“독재 타도!”
얼마나 불러보고 싶은 구호였나 싶다.
80, 90년대 군부독재에 항거한 학생 시위에서나 등장하던 구호가 24일 저녁 광화문에 울렸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민경욱 대변인의 선창에 따라 원 없이 “독재 타도!”를 외쳤다. 평생에 없던 색다른 경험이 아니었을까?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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