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여름장마가 아닌 '가을장마'가 시작됐다. 서울 등 수도권에 한여름처럼 '물 폭탄'이 쏟아졌다. 13호 태풍 '링링'도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는데, 이번 비는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행정안전부는 시민들에게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거나 상습 침수 지역 주민은 대피해야 한다. 그 밖의 지역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비 피해를 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양상이 장마철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가을장마'라고 부른다고 설명한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Copyright ⓒ 미디어내일엔 & medianext.co.kr 무단 복제 및 전재 –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anext.co.kr/news/view.php?idx=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