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북울림’ 행진이 시작되면서 현란한 홍색청색 깃발이 나부끼고, 시끌벅적한 꽹과리 소리가 광화문 거리를 메웠다. 행진은 ‘나라풍물굿조직위원회’와 ‘만북울림 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이들은 “만개의 북이 울릴 때 방방곡곡 억눌리고 막힌 것들은 깨지고 뚫려 우리가 가야할 새 나라의 길을 환하게 열어줍니다. 만북은 하나이고 모두입니다”라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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