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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7 2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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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표가 17일 국회 본청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7일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 참석해 "박정희 대통령은 굶어 죽는 많은 사람을 먹고 살게 만든 사람"이라며 "이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남한과 북한을 비교했을 때 우리가 사회주의를 선택했다면 언제 죽을지 모르고 먹고살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황 대표는 또 이승만 전 대통령도 거론하며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를 국민과 함께 선택함으로써 오늘날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좋은 리더가 나올 때 나라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는 것"이라며 "이 정부가 가는 길은 우리가 꿈꾸는 자유대한민국이 아닌 것 같아서 반드시 막아야겠다는 각오로 ‘삭발투쟁’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투쟁’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가 제멋대로 나라를 운영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고,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인사 결정을 하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난생처음으로 삭발 투쟁을 하게 됐다"며 "우리 당과 함께 정부 폭정을 막기 위한 모든 투쟁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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