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노공화(盧公畵)】
정치와 양심, 두 단어는 양립할 수 없는 개념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정치인의 양심을 믿기란 참으로 어렵고, 양심으로 정치하는 사람은 풋내기라고 여겨지게 합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의로움과 이로움이 충돌할 때 의로움을 위해 이로움을 버릴 수 있는 삶의 자세를 가진 분"이라고.
그렇습니다. 양심으로 정치를 하려고 했고, 의로움으로 정치를 하려고 한 노공. 상대가 아무리 강력한 경쟁상대라고 할지라도 넘어야 할 선과 인간적인 양심을 지키려 했던 정치인이었습니다.
출처 : 북팔 '바보노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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