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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공직 기강 중심에 있어야 할 민정수석실 기강해이 '몸통'" - "검찰로 돌아간 수사관이 청와대 상대로 폭로전 벌여" - "조국 민정수석, 서면으로 유감 표명 뒤로 숨은 격" -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비판
  • 기사등록 2018-12-17 2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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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선 민주평화당 대변인이 정론관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민주평화당은 "비위 의혹으로 쫓겨난 감찰반원과 청와대의 진실 게임이 가관"이라면서 "지금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고 청와대를 강하게 비판했다.


문정선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공직 기강의 중심에 서야 할 민정수석실이 기강해이의 몸통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문제는 바닥에 떨어진 민정수석실의 신뢰"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국 민정수석이 서면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을 두고 조국 민정수석은 뒤로 숨은 형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위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검찰 수사관의 인터뷰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데 이어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민정수석실 첩보 수집 관련 업무 내용을 공개하며 검찰 수사관의 주장을 반박하는 등 민정수석실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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