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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뉴스] 전용기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정년 연장 문제, 청년 당사자들과 같이 풀어나가야" 2019-06-19
남상오 기자

【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오늘(19일), 더불어 민주당은 제 15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 제15차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중인 전용기 전국대학생 위원장.


이날 회의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 위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는 65세 정년연장에 대해, "정년이 연장되면 그만큼 청년 신규채용이 줄어든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 "산업 환경은 갈수록 노동자보다 기계를 선호하며 신규고용을 줄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위원장은 “각종 사회 변화의 뒷감당은 청년의 몫”이라며, “정책을 이야기하는 곳에서는 어디에도 청년 당사자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 위원장은 "청년을 배려해서 대신 이야기 하지 말고, 청년을 생각해서 일하지 말고, 청년들을 데려다 놓고 같이 이야기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지난 2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년 연장을 사회적으로 논의할 시점이라며 인구 구조 개선 태스크포스에서 논의가 마무리되면 구체적인 정부의 입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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