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은평구립도서관>

【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은평구립도서관이 4월부터 뉴스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로 25명 내외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소속 미디어 전문 강사가 교육을 담당한다. 어릴 때부터 인터넷 상으로 많은 정보를 보고 듣는 초등학생들에게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올바르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는 취지다.

본 교실은 2019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가 있는 날 행복한 나를 만드는 미디어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미디어와 그 생산물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며 관련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작일은 4월 20일이고 총 회차는 15회기다. 매주 토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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