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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N 영등포] 말도, 탈도 많은 어린이집, 엄마가 확인한다! 2019-03-20
정승호 기자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부모의 마음과 전문가의 시선으로 모니터링의 내실화를 다질 것입니다.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해 가겠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 영등포구청, 3월 동장과의 탁트인 데이 미팅. <사진: 영등포구>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019년 부모모니터링단에 참여할 부모 및 보육, 보건 전문가 10명을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부모모니터링단이란 어린이집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니터링 대상은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 등 100여 곳이다.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 보건 전문가를 21조로 구성해 활동한다. 진행은 11개소 방문이 원칙이다.

 

부모모니터링단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 등 4개 영역에서 운영상황을 확인하는데 부모들은 주로 급식, 위생관리 영역을 맡고 보육전문가는 건강, 안전관리 영역을 맡아 모니터링을 한다.

 

공무원 중심의 어린이집 지도점검 방식이 아닌 수요자인 부모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어린이집 신뢰를 구축하고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모니터링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바로 현장개선지도를 실시한다.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팅 및 이행 점검을 위한 2차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운영과 관련한 의견 청취 절차를 신설해 어린이집과 부모와의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면서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공고문의 자격 조건을 갖춘 보육교사 및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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