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시내에 돌아다니는 노란색 투어 버스가 눈에 들어왔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다. 시티투어버스는 2000년 10월 운행을 시작, 현재 6개 노선 총 16대 버스가 운행 중이다. 6000원~1만 5000원(코스별 성인기준)의 요금을 내면 막차 시간까지 원하는 정류장에서 여러 번 내렸다 탈 수 있다. 관광객, 특히 최근 증가 추세인 개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한다.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일본 여행을 자제하자는 운동이 일고 있다. 내친김에 서울시티 버스도 이용해보고 우리나라 곳곳도 찾아보는 재미진 여행을 꿈꾸는 것도 바람직할 듯하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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