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국방부와 검찰은 26일 서울동부지검 5층(523호)에서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합동수사단”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특별수사단의 전익수 공군대령을 단장으로 총 15명, 검찰은 노만석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장(사연 29기)을 단장으로 총 16명으로 구성단을 구성했다.
전익수 군 특별수사단장과 노만석 검찰 수사단장의 공동 수사단장 체계로 군사법원 관할 사건은 군 특별수사단에서, 군사법원 관할 외 사건은 검찰수사단에서 각각 수사․공보하되, 상호 긴밀하게 협의하고 정보와 자료도 최대한 공유하기로 하였다.
합동수사단은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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